수집 일시: 2026년 09월 15일 05:51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방안 공정위 최종 승인…10년간 별도 유지
[현장]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노동인권은 노노 관계에서도 준수돼야… 노동 이슈 적극 대응”
LG전자, 제주 아파트서 한국형 히트펌프 첫선…‘보일러 없는 아파트 시대’ 연다
美 반독점 소장에 등장한 하림…국내 이어 미국서도 ‘닭고기 담합’ 논란
경상국립대, BK21·우주항공·글로벌 협력 ‘미래 경쟁력’ 키운다
BK21 사업단 2개→11개…5단계 선점 시동
KAI와 AI·자동화 기반 우주항공 상생 모색
중앙아 4개국 녹색에너지 정책역량 확산
입력 2026.09.12 10:43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더스트리뉴스 진주=하용성 기자] 경상국립대가 대학원 연구 경쟁력 강화부터 우주항공산업 산학협력, 글로벌 녹색에너지 인재 양성까지 미래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 BK21 사업단을 2개에서 11개로 확대한 성과를 토대로 5단계 사업 준비에 착수하고, KAI와 지역 우주항공 생태계 고도화를 모색한다. 중앙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는 에너지 정책 역량 확산에도 나섰다.
연구와 산업, 국제협력을 연결하는 대학의 역할도 한층 확대되고 있다. 특히 경남의 전략산업인 우주항공과 대학의 연구·인재양성 기반을 접목하면서 지역을 넘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까지 외연을 넓히고 있다.
BK21 사업단 11개로 확대…5단계 사업 ‘정조준’
경상국립대가 중앙아시아 등 4개국 에너지 정책개발자 11명을 대상으로 약 2주간 녹색에너지 전환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9월 9일 수료식을 열었다. 사진은 안미정 연구부총장의 축사 장면. 사진=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는 지난 10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우수 교육연구단장 초청특강’을 열고 5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서는 4단계 BK21 성과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5단계 사업 전망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전남대 ‘융합식품바이오공학 미래인재 교육연구단’ 김정일 단장과 경상국립대 ‘GNU 지능형 첨단소재 개척인재양성사업단’ 남상용 단장이 경험과 전략을 공유했다.
경상국립대의 BK21 사업은 1999년 1단계 당시 2개 사업단·팀에서 출발했다. 2020년 4단계에서 7개 교육연구단과 1개 교육연구팀으로 늘어난 데 이어 추가 선정을 거치면서 현재 농생명·기계항공·화학·심리·첨단소재·바이오헬스·빅데이터·인공지능·우주·에너지·그린바이오 등 11개 교육연구단·팀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재선정평가에서 국가거점국립대를 포함한 13개 대학 가운데 대학원혁신영역 3위에 오르며 대학원 교육·연구 체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학은 이를 발판으로 산학협력단의 예비교육연구단 준비 예산과 대학원의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기존 연구단과 예비 연구단 간 경험 공유, 우수 연구단장 특강, 사업계획서 작성 코칭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5단계 BK21 진입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안미정 연구부총장은 “1단계부터 축적한 교육·연구 역량과 4단계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5단계 BK21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연구단별 사업 준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AI와 손잡고 우주항공 상생…AI·자동화로 제조혁신
경상국립대 대학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가 9월 9일 사천캠퍼스 우주항공방산개척관에서 ‘2026학년도 제4회 사천시 기업체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지역 핵심산업인 우주항공 분야에서도 기업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지난 9일 사천캠퍼스 우주항공방산개척관에서 ‘2026학년도 제4회 사천시 기업체 포럼’을 열었다. 사천시와 지역 기업, 대학 관계자 등 50명가량이 참석해 우주항공산업의 기술·경영 혁신과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KAI 양홍석 상무는 ‘KAI의 상생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정책’을 주제로 공급망 운영체계 고도화와 협력사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AI와 자동화를 활용한 제조혁신으로 협력사의 생산성과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우주항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완성체 기업만의 성장이 아닌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과 인력 확보, 생산성 향상을 함께 추진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대학도 교육과 연구를 산업현장의 수요와 연결해 기업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사천시·산업체·경상국립대가 협력해 운영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다. 산업체 재직자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기술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체 포럼 등을 통해 현장의 기술·정책·경영 과제를 대학 교육과 연구에 연결하고 있다.
중앙아 4개국으로 녹색에너지 역량 확산…글로벌 협력 확대
경상국립대가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우수 교육연구단장 초청특강(1차)’을 열었다. 사진은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의 교육·연구 역량은 해외 정책인력 양성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대학은 KOICA 지원으로 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4개국 에너지 정책개발자 11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중앙아시아 녹색에너지 전환 정책개발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8월 30일부터 진행된 연수에서는 에너지정책과 기술경영, 녹색무역, 재생에너지 기술, 환경·에너지 넥서스 등을 다뤘다. 서울·부산·통영·창원 등의 관련 기관을 찾아 현장 견학과 특강도 병행해 정책과 기술을 실제 산업현장과 연결했다.
지난 9일 진주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연수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별 참가자들의 소감을 들은 뒤 참가자 전원에게 경상국립대 총장과 KOICA 이사장 공동명의 수료증이 전달됐다. 참가자들은 이후 시흥 클린에너지센터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 수도권 기관 견학을 거쳐 12일 전체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의 에너지 교육·연구 역량을 개발도상국의 정책 설계와 녹색전환 과정에 접목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경상국립대는 BK21을 통한 연구인재 육성, 우주항공산업과의 산학협력에 이어 국제 에너지 정책인력 양성까지 영역을 넓히며 지역 거점대학의 역할을 다각화하고 있다.
hagija77@naver.com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다이소, 공정위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 보완 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 ‘월세 지원금 부정수급’ 루머는 ‘사실무근’ 판명
[B트렌드] K-배터리, 북미 충격 넘어 ‘다음 수요’로… ESS·LFP·공급망 재편
LH,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AI 기반 미래도시 모델 공개
맘스터치, ‘스매쉬버거’로 비프버거 시장 공략 강화
[단독]’현금 창출력’ 꺾인 하림, 영업현금 74% 급감…납품대금 ‘180일 차입’은 급증
[현장] 판교가 새로운 게임메카로 떠오른 까닭은… 게임문화축제 ‘GXG 2026’ 현장을 가다
코스피, 3거래일 만에 7000선 하회…외인·기관 매도에 1.76% 급락
‘AI 훈풍’에 코스피, 33거래일 만에 7000선 회복…장중 7112선 터치
손해율 방어 나선 손보사, 이번엔 소송 부담 ‘눈덩이’…피소액 2조4000억 원
2026 배터리코리아
2026 배터리아시아 쇼
2026 자율제조AI 월드쇼
[포토] 우리종합계측기, 고정밀 배터리 부하/용량 시험기 공개
[포토] 신산이엔지, ‘파워모듈·차단기’ 등 EV 및 EV 충전기 핵심부품 선봬
[포토] 퓨어만, 내구성 및 효율 극복한 ‘EV 충전기용 액침냉각 시스템’ 선보여
[포토] 쉴드원, 전기차 화재 막는 무인 자동 소화 진압 시스템 ‘S-캡’
[포토] 한성기공, 반응기·저장조·플랜트 시공까지… 배터리 생산설비 원스톱 제공
에너지연, 페로브스카이트-CIGS 탠덤 세계 최고 효율 26.7% 달성
국내연구진, 역구조 페로브스카이트 전지 표면 안정화 전략 제시
[태양광O&M노트 ③] 태양광발전소의 ‘이상 신호’를 읽어라… 보이지 않는 위협들
에너지연, 폐배터리 양극재 ‘원스톱’ 재생기술 개발… NCM·LFP 신품 수준 복원
[전문가 칼럼] AI와 함께 하는 새로운 인생설계
[명승엽PD의 이슈리포트] 美·中 규제 변화 속 요동치는 태양광 밸류체인… ‘가격 경쟁’에서 ‘질서 경쟁’으로
[전문가 칼럼] 중독의 시대, 도파민의 방향을 바꿔라
DL㈜,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기후 대응·안전보건 고도화
DL㈜가 기후변화 대응 체계와 안전보건, 공급망 ESG 관리 성과 등을 종합한 ‘2026년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5일 공개했다.이번 보고서에는 그룹 차원의 기후 시나리오 분석을 바탕으로 한 리스크 관리 체계가 중점적으로 수록됐다. DL㈜는 계열사별 기후 위험 및 기회 요인을 분석해 이사회 보고와 경영전략 수립에 반영하고 있으며, 주요 계열사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있다.이에 맞춰 석유화학 부문의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및 친환경 소재 전환, 건설 부문의 소형모듈원자로(
베스핀글로벌·업스테이지, 국산 LLM 기반 공교육 AI 고도화 나선다
AI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업 업스테이지와 손잡고 국산 LLM 기반교육 AI 플랫폼 확대에 나선다.베스핀글로벌은 업스테이지와 국산 LLM 및 에이전틱 AI 기술을 결합해 교육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이를 전국 시·도교육청 및 교육 관련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첫 적용 대상은 울산광역시교육청의 AI 교수학습 서비스 ‘우리 아이(AI)’다. 베스핀글로벌이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HelpNow Agentic
인포시즈, SK텔레콤 부사장 출신 박준 CBO 영입
온톨로지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기업 ‘인포시즈’(대표 탁정수)는 박준 전 SK텔레콤 부사장을 최고사업책임자(CBO, Chief Business Officer)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인포시즈는 기업의 데이터와 지식을 온톨로지 기반으로 연결해 AI가 산업 현장의 맥락을 이해하고 분석·판단·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AI 기업이다. 반도체·에너지·제조·금융 등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AI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박준 CBO는 약 20년간 클라우드·디지털 플랫폼·인공지능 분야에서 기술
대한화섬, 초극세사 브랜드 ‘에이스파인’으로 글로벌 자동차 내장재 시장 공략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대한화섬이 자체 초극세사 브랜드 ‘에이스파인(ACEFINE)’을 앞세워 글로벌 자동차 내장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대한화섬은 지난 2024년부터 자동차 내장재 소재의 국산화를 목표로 개발과 투자를 지속해 온 ‘에이스파인’이 현대차와 기아의 주력 차종 및 SUV, 하이브리드, 전기차 모델의 천장재(헤드라이너) 소재로 적용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상반기에는 미국 현지에서 생산·판매되는 한국 브랜드 대형 SUV에 맞춤형 컬러 내장재를 공급하며 해외 시장 공급 실적을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TGS 2026서 신작 ‘사이코 슬루스’ 첫선…11월 5일 출시
LG유플러스, 휴대전화 선호번호 1만개 추첨…10월 8일 당첨자 발표
영풍문고, 추석 도서 선물에 포장·큐레이션 더했다
현대차, 중증 장애아동 500명에 특수 유모차 지원
DL㈜,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기후 대응·안전보건 고도화
추석 택배 24~26일 멈춘다…22일까지 보내야 연휴 전 도착
bhc, 베트남 첫 매장 열었다…열 번째 해외시장 공략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방안 공정위 최종 승인…10년간 별도 유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다길 41 마포타워 15F
대표전화: 02-719-6931
팩스: 02-715-8245
청소년보호책임자: 김동원
등록번호: 서울 아 02478
등록일: 2013-02-18
발행일: 2013-10-17
부사장/편집국장: 김동원
인더스트리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pyright by 인더스트리뉴스
rights reserved.
UPDATE 2026-09-15 14:49 (화)
본 포스팅은 공개된 뉴스 기사를 자동 수집하여 게재합니다. 문의: chang9020@gmail.com
✈️ 키르기즈스탄 항공카고 | 📦 LCL 소량화물 | 💊 의료기기 운송
문의: chang9020@gmail.com | WhatsApp +82-10-7761-4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