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 일시: 2026년 09월 16일 17:09
공급망 협력 ‘서울선언’…”실크로드 정신 절실”
입력 2026-09-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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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정상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번 회의의 결과물로 ‘서울선언’이 채택됐는데요.
중앙아시아의 핵심광물과 우리의 산업 역량을 합친 ‘상호 호혜적 협력’을 목표로 합니다.
2차 회의는 2년 후 카자흐스탄에서 열립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서울에서 처음 열린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회의 전 방문한 중앙아시아 5개국과 양자회담을 한 이재명 대통령은 다자회의에서도 ‘연결’과 ‘유대’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동과 서의 사람, 기술, 문화를 하나로 연결했던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 정신’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합니다.”
가교 역할을 해 온 고려인 동포를 언급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번영을 이루자고도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장기 협력 비전을 담은 ‘서울선언’이 채택됐습니다.
선언에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남북대화 재개’를 지지하는 ‘평화’,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미래지향적 협력’이 명시됐습니다.
내년 고려인 정주 90주년을 맞아 ‘인적 교류’도 늘립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에너지·핵심광물 분야로, 이 대통령과 중앙아 5개국 정상은 ‘상호보완적 강점’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중앙아시아의 풍부한 광물 자원이 우리의 배터리 및 반도체 제조 역량과 만나면 세계 시장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서울선언’은 “한국과 중앙아시아가 미래 30년을 함께 열어가기 위한 새로운 이정표”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참석국들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2년에 한 번씩 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2차 회의는 오는 2028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됩니다.
아울러 정상회의를 계기로 6개국 경제계는 핵심광물, 스마트시티, 디지털 등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뒷받침할 MOU 19건을 체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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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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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앙아시아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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