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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글로벌 중심 사업 구조 재편…수익성 개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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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글로벌 중심 사업 구조 재편…수익성 개선 과제
미국·인도 등 주요 시장 중심 E2E 물류망 구축
영업이익 감소 대응 및 비핵심 사업 구조조정
내수 성장 한계 속 물류 체질 개선 성과에 주목
입력 2026.08.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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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2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2026 하반기 타운홀미팅’을 통해 임직원과 미래성장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글로벌 물류 시장의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경기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CJ대한통운이 해외 사업 중심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는 최근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과 내실 경영을 골자로 한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상반기 택배와 풀필먼트 부문에서는 물량 증가로 외형 성장을 유지했으나, 중동 상황 등 대외 변수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단순한 물량 확대보다는 외형 성장을 실질적인 이익으로 연결하는 수익성 개선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CJ대한통운은 미국과 인도 등 주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물류 네트워크와 고객 기반을 넓히는 전략을 추진한다. 현지 계약물류 역량과 글로벌 포워딩을 연계해 운송부터 보관, 출고까지 아우르는 통합 물류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베트남 내 비핵심 해운사업을 정리하는 등 포트폴리오 재정비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국내 사업 부문에서는 배송 및 풀필먼트, 디지털 미들마일 시스템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물류 및 유통 시장에서는 이번 전략을 내수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체질 개선 시도로 보고 있다.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고 포워딩 및 계약물류 중심의 해외 거점을 다지는 과정이 향후 실질적인 실적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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