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무료 견적
자동 번역

언어를 바꾸면 이 글이 자동 번역되어 표시됩니다. (기계번역)

[옴부즈맨 칼럼] 세계 여성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 원문: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8309  |  발행: Fri, 18 Sep 2026 08:00:00 +0900
📰 원문 출처: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8309
수집 일시: 2026년 09월 18일 05:27

2026-09-18 14:21 (금)

[옴부즈맨 칼럼] 세계 여성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옴부즈맨 칼럼] 세계 여성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전지영 푸드칼럼니스트

입력 2026.09.18 08:00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구글 검색에서 여성경제신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텔레그램(으)로 기사보내기

국내 넘어 세계 여성 이야기가 만나는 곳으로

음식·문화, 세계인 가장 쉽게 공감하는 콘텐츠

문화와 아트를 넘어 세계 여성의 네트워크로

‘여성경제신문’을 넘어 세계 여성의 이야기가 만나는 곳으로

언론의 영향력은 더 이상 하나의 국가와 지역 안에 머물지 않는다. 디지털 플랫폼의 발달은 뉴스의 국경을 허물었고, 하나의 콘텐츠가 언어와 문화를 넘어 세계의 독자들과 만나는 시대를 만들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여성경제신문 역시 이제 한 단계 더 큰 역할을 고민해 볼 시점이다. 국내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전문매체를 넘어, 세계 여성들이 서로의 삶과 경험,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이다.

현재 여성경제신문은 ‘여성’과 ‘경제’라는 뚜렷한 정체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 참여, 정치와 라이프스타일까지 폭넓게 다루며 여성 전문 경제지로서의 위치를 구축해 왔다. 그러나 여성의 삶을 둘러싼 의제가 이미 글로벌하게 연결되고 있는 오늘날, 여성경제신문의 시선 역시 국내에만 머물 필요는 없다.

세계 각국의 여성들은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 속에서 살아가지만 놀랄 만큼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다. 일과 가정의 균형, 경력과 성장, 창업과 경제적 자립, 육아와 돌봄, 세대 간의 문제와 사회적 편견 등 여성들이 마주하는 현실은 국경을 넘어 공통의 의제가 되고 있다. 동시에 각국의 여성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가는 방식은 서로에게 중요한 영감과 새로운 해답이 될 수 있다.

한국 여성의 이야기를 세계에 알리고, 반대로 세계 여성들의 삶과 생각을 한국 독자에게 전달하는 일. 이것이 앞으로 여성경제신문이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이다. 여성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세계를 연결하는 플랫폼, 그것은 단순히 해외 뉴스를 번역하거나 외신을 소개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과제다.

이제 여성경제신문은 ‘한국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는 신문’을 넘어 세계 여성들이 한국을 통해 만나고 소통하는 미디어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세계 여성이 만나는 글로벌 플랫폼 /ChatGPT

음식과 문화, 국경을 넘어 가장 쉽게 공감하는 콘텐츠

세계인을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언어가 반드시 정치나 경제일 필요는 없다. 오히려 서로 다른 언어와 종교, 역사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것은 문화다. 그리고 그 문화 가운데서도 가장 일상적이면서도 강력한 콘텐츠가 바로 음식이다.

음식에는 한 나라의 역사와 지리, 기후와 생활 방식이 담겨 있다. 동시에 음식은 가장 개인적인 기억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문화이기도 하다. 어릴 적 먹었던 어머니의 음식, 명절의 특별한 음식, 여행지에서 처음 맛본 낯선 음식 하나가 한 사람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는다. 그러므로 음식은 언어가 달라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때로는 긴 설명보다 더 빠르게 한 나라와 사람을 이해하게 만드는 매개체가 된다.

필자는 여성경제신문에 ‘세계 음식 이야기’ 칼럼을 연재하며 음식이라는 콘텐츠가 단순히 맛집이나 레시피를 소개하는 소재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을 꾸준히 이야기해 왔다. 하나의 음식 속에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경제와 사회가 함께 담겨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 나라의 대표 음식이 세계화되는 과정에는 이민과 교류의 역사, 식품산업의 성장, 관광과 지역경제의 변화가 함께 존재한다. 여성들이 오랫동안 가정에서 이어온 전통 음식이 현대적인 상품으로 발전하면서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음식은 문화이면서 동시에 경제이고, 개인의 일상이면서 국가의 중요한 콘텐츠 산업이기도 하다.

특히 여성에게 음식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오랜 시간 여성들은 가정의 식문화를 이어온 주체였으며, 오늘날에는 셰프와 외식기업가, 식품 연구가와 푸드 콘텐츠 창작자로서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여성들은 자신의 지역과 전통을 음식으로 표현하고, 그것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음식 콘텐츠는 여성경제신문이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매개체가 될 수 있다. 한국의 김치와 장 문화, 일본의 가정식, 이탈리아의 지역 음식, 프랑스의 미식 문화, 동남아시아의 길거리 음식 등 세계의 음식은 서로 다르지만 ‘먹는 삶’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공감대 위에서 만난다.

여성경제신문이 음식과 문화를 단순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의 한 영역으로 바라보지 않고, 세계의 여성과 문화를 연결하는 글로벌 콘텐츠 자산으로 발전시킨다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음식과 문화, 아트 등 세계가 공감하는 글로벌 콘텐츠 /픽사베이

문화와 아트를 넘어 세계 여성의 네트워크로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여성경제신문이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영역은 문화와 예술이다. 음악과 미술, 영화와 공연, 음식과 패션은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소통의 도구다.

여성경제신문이 경제 전문지로서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문화와 예술을 적극적으로 연결한다면 다른 매체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콘텐츠 영역을 만들 수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을 숫자와 정책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문화적 감수성과 창조적 활동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발굴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계 각국의 여성 예술가와 여성 기업가, 셰프와 음식문화 연구가, 공예가와 문화 기획자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할 수 있다. 한국의 여성 장인과 일본의 여성 공예가, 프랑스의 여성 셰프와 한국의 음식문화 연구가, 동남아시아의 여성 사회적기업가와 한국의 여성 창업가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결은 단순히 기사를 위한 취재원 발굴에 머물 필요가 없다. 콘텐츠가 실제적인 만남으로 이어지고, 만남이 다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예컨대 여성경제신문이 주최하는 국제 여성문화 포럼이나 세계 여성 푸드&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각국의 여성들이 자신의 문화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음식과 예술을 매개로 시작된 만남은 자연스럽게 경제와 산업, 관광과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한국의 문화를 일방적으로 세계에 알리는 방식에 머물지 않는 것이다. 진정한 글로벌 플랫폼은 일방적인 전달자가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고 대화하는 공간이어야 한다. 한국의 이야기를 세계에 전하는 동시에 세계의 이야기가 한국으로 들어오는 양방향의 소통 구조가 필요하다.

앞으로의 언론은 얼마나 많은 기사를 생산했는가보다 얼마나 의미 있는 연결을 만들어냈는가로 평가받게 될 것이다. 특히 여성경제신문처럼 명확한 정체성을 가진 전문매체라면 더욱 그렇다.

여성경제신문이 세계적인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콘텐츠를 넘어 실제적인 연결 구조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 세계 각국의 여성 리더와 기업인, 예술가, 음식문화 전문가, 연구자와 사회활동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포럼과 콘퍼런스, 문화 행사 등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물론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도약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국어 콘텐츠와 해외 네트워크, 국제적인 콘텐츠 기획력 등 넘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그러나 모든 변화는 작은 연결에서 시작된다. 한 명의 해외 여성 필진과의 만남, 하나의 국제 공동 기획, 한 번의 문화 교류 행사에서 새로운 네트워크가 만들어질 수 있다.

여성경제신문이 지금까지 ‘여성과 경제’라는 영역에서 전문성을 구축해 왔다면, 앞으로는 그 정체성을 더욱 넓은 세계로 확장할 때다. 여성의 삶을 경제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조명하는 전문성은 유지하되, 음식과 문화, 예술이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세계 여성들의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세계는 이미 연결되어 있다. /픽사베이

세계는 이미 연결되어 있다. 이제 필요한 것은 그 연결을 의미 있는 관계로 발전시키는 일이다. 여성경제신문이 세계 각국 여성의 이야기가 모이고, 서로 다른 문화가 교류하며, 음식과 예술을 통해 새로운 공감이 만들어지는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면 이는 단순히 하나의 언론사가 영역을 확장하는 것을 넘어 한국 언론의 새로운 글로벌 모델이 될 수 있다.

‘여성’이라는 이름은 결코 좁은 대상이 아니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공유하는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강력한 연결의 언어다. 그리고 음식과 문화, 예술은 그 연결을 더욱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공통의 언어다.

세계 여성의 이야기가 모이고, 음식과 문화가 교류하며,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새로운 경제적 기회와 관계가 만들어지는 곳. 여성경제신문이 단순히 뉴스를 전달하는 언론을 넘어 세계 여성들을 연결하는 진정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여성경제신문 전지영 푸드칼럼니스트(foodnetworks@hanmail.net)

전지영 세계식문화 칼럼니스트

식품영양학 전공 후 청와대 비서실 영양사를 거쳐 외식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학 겸임교수 및 농식품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음식을 단순히 먹는 대상이 아닌 한 사회의 시간과 기억을 이어주는 언어로 바라보며 유엔식량기구(FAO)와 주요 언론에 칼럼을 연재해 왔다. 식탁 위 한 그릇의 음식에서 세계의 문화와 삶을 읽어내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기록하는 사람으로 남고자 한다.

*여성경제신문 기사는 기자 또는 외부 필자가 작성 후 AI를 이용해 교정·교열하고 문장을 다듬었음을 밝힙니다. 기사에 포함된 이미지 중 AI로 생성한 이미지는 사진 캡션에 밝혀두었습니다.

[옴부즈맨 칼럼] ‘참교육’ 신드롬, 지금 교육 현장은?

[옴부즈맨 칼럼] ‘여성’을 전면에 세운 개편, 이제 ‘현장의 숨결’을 채울 때

[옴부즈맨 칼럼] 중요한 것은 시선이다

[옴부즈맨 칼럼] 뉴미디어로서의 신문을 묻다···신문은 숫자를 전하는가, 이야기를 전달하는가

[옴부즈맨 칼럼] 여성 관련 기사가 늘어났으면

[전지영 더봄] 약초에서 라이프스타일 식품으로···글로벌한 인삼의 변신은 무죄

전지영 푸드칼럼니스트

thebomnews@gmail.com

저작권자 © 여성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④ 로봇팔로 벌어 휴머노이드 가르친다···LG 피지컬 AI 생산회로

④ 이건희 〈상〉 국수공장의 하얀 고무신 소년, 반도체에 미래를 걸다

호반 20%에 상법까지 움직였다···한진칼 ‘0.4% 전쟁’ 이사회로

⑤ AI 스위치 키웠더니 국가 전력망 됐다···한전·효성도 참전

⑳ 中 반도체 팹 전부 열어봤다···삼성이 놓친 선단공정 생산회로

광산 대신 제련소에서 희토류 캔다···고려아연의 ‘脫중국’ 해법

9월 첫째 주 4명 활동···48건 지적·의견 무슨 내용?

④ 로봇팔로 벌어 휴머노이드 가르친다···LG 피지컬 AI 생산회로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암 치료하러 중국 가는 미국 환자들···치료 비용 4분의 1

배불러도 계속 먹는 ‘병적 허기’···위고비 시대, 희귀비만 치료 어디까지?

한국·독일 은행산업 협력 논의···조용병 은행연 회장 독일 재정위 대표단 면담

다가오는 5대 은행장 인사···계파·친소 인선 직격에 승계판도 주목

양치질, 세게 하면 치아가 더 깨끗해질까?

‘20년 동행’ 인천시금고 지킨 신한은행, 4년 더 이어간다

암 치료하러 중국 가는 미국 환자들···치료 비용 4분의 1

배불러도 계속 먹는 ‘병적 허기’···위고비 시대, 희귀비만 치료 어디까지?

한국·독일 은행산업 협력 논의···조용병 은행연 회장 독일 재정위 대표단 면담

다가오는 5대 은행장 인사···계파·친소 인선 직격에 승계판도 주목

양치질, 세게 하면 치아가 더 깨끗해질까?

암 치료하러 중국 가는 미국 환자들···치료 비용 4분의 1

배불러도 계속 먹는 ‘병적 허기’···위고비 시대, 희귀비만 치료 어디까지?

한국·독일 은행산업 협력 논의···조용병 은행연 회장 독일 재정위 대표단 면담

다가오는 5대 은행장 인사···계파·친소 인선 직격에 승계판도 주목

서울특별시 용산구 새창로 221-19 (서울문화사)

대표전화 : 02-799-9124

법인명 : (주)에스엠이엔(SMEN)

등록번호 : 서울 아 04149(2016-08-29)

발행·편집인 : 정경민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경민

rights reserved.


원문 기사 전체 보기

본 포스팅은 공개된 뉴스 기사를 자동 수집하여 게재합니다. 문의: chang9020@gmail.com

🚢 코리아 로지스틱스 서비스
✈️ 키르기즈스탄 항공카고  |  📦 LCL 소량화물  |  💊 의료기기 운송
문의: chang9020@gmail.com | WhatsApp +82-10-7761-4478
💬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컨설팅 서비스 안내 컨설팅 WhatsApp 문의 WhatsApp 상담 카카오톡 상담 📞 010-7761-4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