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무료 견적
자동 번역

언어를 바꾸면 이 글이 자동 번역되어 표시됩니다. (기계번역)

[프리존TV 초대석] 이동현 평택대 총장 “쓰임을 받은 자리…주어진 소명 다하겠다”

📰 원문: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8965  |  발행: Sun, 13 Sep 2026 21:26:00 +0900
📰 원문 출처: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8965
수집 일시: 2026년 09월 14일 08:37

2026-09-14 17:00 (월)

[프리존TV 초대석] 이동현 평택대 총장 “쓰임을 받은 자리…주어진 소명 다하겠다”

입력 2026.09.13 21:25

수정 2026.09.13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포스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연임을 개인적 성취보다 감사와 책임의 시간으로 받아들여

학교 정상화·RISE·유학생·주차장·평택항·수소산업 현안 밝혀

지역 취업 실적은 “별도 확인 필요”…주차시설 관리 미흡 인정

[프리존TV 초대석] 이동현 평택대 총장 “쓰임을 받은 자리…주어진 소명 다하겠다”/ 진행 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영상편집 경민대학교 김광희 교수

한 차례 임기를 마치고 다시 총장직을 맡은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이 연임을 “개인적인 성취보다 감사와 책임의 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뉴스프리존의 영상 초대석 인터뷰에서 “쓰임을 받는 자로서 총장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제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연임을 당연한 결과로 여기기보다 다시 한번 학교를 위해 일할 기회를 얻은 데 감사하며, 그만큼 책임도 무겁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이 총장은 학교 정상화 과정과 연임 임기의 목표, RISE 사업, 첨단학과, 외국인 유학생, 캠퍼스 주차장, 평택항 발전, 수소산업 등 대학 안팎의 현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제도적 정상화 이뤘지만 분쟁의 잔상은 남았다.”

평택대학교가 정상화됐다는 근거와 이전에 비해 달라진 점을 묻자, 이 총장은 2018~2019년 학내 분쟁 이후 2022년 말까지 임시이사 체제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이사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구성원 투표를 실시했고, 약 80%가 공공이사 방식보다 재정기탁 방식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후 세코가 재정기탁자로 선정돼 약속한 142억 원을 전액 납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총장은 정부 평가 등을 통과한 점을 들어 학교가 제도적으로 정상화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오랜 분쟁의 잔상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인정했다. 네 개 노동조합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서는 “비정상이라기보다 다원화된 목소리가 자유롭게 나오고 있는 것”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연임 목표는 ‘교육·선교·혁신·지역상생’?”

연임 임기의 핵심 목표를 묻자, 이 총장은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 교육의 성공, 지속 가능한 혁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심으로 대학을 운영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피어선 정신을 계승하는 기독교 대학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학이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을 첫 번째 과제로 꼽았다. 이어 학생을 잘 섬기고 지적 능력뿐 아니라 인성과 영성을 함께 키우는 교육을 강조했다. 외부 인력의 대학 참여 확대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은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 사례로 들었다. 마지막 목표로는 장학사업과 지역 연계 활동을 통한 지역상생대학을 제시했다.

“RISE 주관대학으로 지역 청년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

RISE 사업이 시민과 지역 청년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를 묻자, 이 총장은 평택대학교가 주관대학, 국제대학교가 참여대학으로 참여하고 평택시도 매칭 방식으로 함께하는 지역 산학협력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와 AI, 모빌리티, 국제물류·항만, 다문화, 안보 등 평택의 산업적·지역적 특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청년의 교육을 취업까지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평택시와 함께 진행하는 코딩교육과 장애인을 위한 음악 프로그램 등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소개했다.  국제대학교와의 역할 분담에 대해서는 두 대학이 예산과 사업 분야를 나눠 맡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대는 반도체·모빌리티·안보·다문화·국제물류항만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두 대학이 경쟁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대학으로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평택항과 주한미군, 반도체기업 등 지역 기반 시설과 기업에 취업한 졸업생 수를 묻는 질문에는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지 못했다. 그는 관련 취업 인원은 담당 부서를 통해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고 답했다. 임기 중간 성과에 대해서도 “성과를 내기 위한 속도는 많이 났다”고 자평했지만, 구체적인 성과는 정리된 자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전임교원 약 3명…교수 초빙은 어렵다구요? 왜죠?”

첨단학과의 교수진과 교육시설 준비 상황을 묻자, 이 총장은 반도체 장비와 웨이퍼 실습 설비, 드론 실습실, 반도체·모빌리티·스마트물류 교육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학원동과 국제관 등에 개방형 실습실과 세미나 공간도 조성했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분야 교수진은 전임교원이 약 3명이며 비전임교원까지 포함하면 약 10명이라고 밝혔다. 다만 산업체와 대학의 임금 격차가 커 관련 분야 교수 초빙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인정했다.

“문제 많았던 외국인 유학생 “약 100명에서 900명으로 정상복귀?”

외국인 유학생 규모와 중도이탈 문제를 묻자, 이 총장은 2017년 무렵 약 800명이던 유학생이 학내 분쟁과 관리 문제, 비자 제한 등의 여파로 약 100명까지 줄었다가 현재 약 900명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그는 유학생 수를 무조건 늘리기보다 교육과 생활을 책임지는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적정 규모를 1천 명에서 1500명 사이로 보고 안정적으로 운영한 뒤 확대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유학생 이탈률은 심각한 수준이 아닌 뽑는 순서부다 잘 가리고 있어 이제는 전혀 문제가 없다 라고 설명했지만, 학생을 빼가는 브로커와 수업보다 취업을 앞세우는 일부 유학 경로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유료주차 필요성 설명하면서도 관리 미흡 인정하지만…”

지역상생을 강조하면서 캠퍼스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하는 이유를 묻자, 이 총장은 야간 안전과 치안 문제, 외부 차량의 장기주차, 학생과 방문객의 주차 불편 등을 이유로 들었다. 그는 사립대학의 재정적 한계도 있다며 평택시가 주차장 관리 비용 등을 지원한다면 시민 개방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차구획과 장애인주차구역 등 시설 관리가 요금에 걸맞지 않다는 지적에는 “좀 미흡하다”고 인정했다. 관련 시설을 조정하고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평택시의 지원이 이뤄지면 시설 투자와 시민 개방을 확대할 수 있다고 답했다.

“평택항 발전 위한 제언을 묻자 그는 독립적인 항만공사 필요하다고 역설?”

해운항만물류를 연구해온 이 총장에게 평택항 발전과 대학의 역할을 묻자, 그는 국제물류학과 교수와 국제물류해양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해운항만물류 인력양성, 해외인턴, 국책연구기관과의 학연사업, 스마트물류 사업 등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현재도 국제물류학과와 국제물류해양연구소, 대학원·박사과정 등 항만물류 분야의 인적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평택항 견학과 홍보 활동을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평택항 발전을 위해 독립적인 항만공사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2012년 1억 톤을 넘어선 이후 전체 물동량이 크게 성장하지 못했고 컨테이너 물동량과 항로도 제한돼 있다고 진단했다. 경기도의 평택항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며 항만 관련 권한을 평택시에 위임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미래산업과 수소전공·연구조직 신설… 공공성 강화, 이해충돌 우려에는 선을 긋는 이유?”

수소산업에서 대학이 맡을 역할을 묻자, 이 총장은 반도체산업과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친환경 에너지 기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평택은 수소 실증시설과 관련 기업 등 인프라를 갖춰 수도권 수소산업의 거점이 될 여건이 있다고 평가했다. 평택대는 대학원 환경융합학과에 수소전공을 만들고 환경과 수소·그린에너지를 연구할 조직도 마련해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외부 기관과 기업의 기술적·재정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총장은 수소산업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학교법인 이사장과 관련 기업·재단의 관계를 둘러싼 우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사장이 관련 재단과 기업에서 역할을 맡고 있어 외형상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그러나 학교 운영은 총장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사장이 이를 통해 사적 이익을 취하는 구조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학교로 들어온 재정은 외부로 나갈 수 없고, 학내 분쟁 이후 절차와 규정도 엄격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이 총장의 해명인 만큼 관련 협약과 자금 집행 과정은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평택대 처음 연임되었고 해임되지 않는 쓰임 받은 총장…소명 다한 뒤의 일은 아직 남아?”

인터뷰 마지막에 총장직의 의미와 임기 이후의 계획을 묻자, 이 총장은 “쓰임을 받는 자로서 총장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제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연임과 장기 재임을 자신의 권리나 성취로 내세우기보다 다시 쓰임을 받은 데 대한 감사와 더 무거워진 책임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그러면서도 총장직을 수행하며 건강과 정신적인 부담이 크다고 털어놨다. 임기 이후 진로는 아직 정하지 않았으며, 총장 임기 종료 시점이 교수 정년과도 맞물려 있어 추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이 말한 총장직은 권한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학교를 위해 쓰임을 받는 자리였다. 이제 연임에 대한 감사와 소명의식이 학생 교육과 지역상생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남은 과제다.

이로써 평택대학교는 지난 6월 29일자로 보도된 선재원 교수와의 인터뷰 이후 두 번째였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유튜브채널 ‘프리존TV’와 ‘ch VOL 우동사이TV’를 통해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영상편집 /자료조사   경민대학교 김광희 교수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리존TV 초대석] 이동현 평택대 총장 “쓰임을 받은 자리…주어진 소명 다하겠다”

[의정 포토] 유종대 오산시의원 “멈춰 선 운암뜰, 정상화 로드맵 제시해야”

후보 8명 경합 뚫은 오산시민대상 4인…‘숨은 헌신’ 빛났다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포스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여러분의 후원이 지속가능한 저널리즘을 만듭니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직원에 1억 쐈던 부영, 용산·성수 1200가구 분양 ‘사활’

김해시 544억 민생지원금 ‘효과 검증’ 도마 위…김영서 시의원 “최선의 선택인가”

상반기 10조 번 LG이노텍, ‘환율·의존도 리스크’ 관리 관건

유럽서 답 찾은 이현재, 하남에 심을 수 있을까

‘AI 특수’ 삼성전기, 차세대 유리기판 ‘혈 뚫기’ 총력전

서산 성연 교차로서 화물차.어린이집 차량 충돌…7명 경상

해군 특수전전단-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업무협약’

[단독] 신안군, 사회복무요원이 도초 스마트팜 영리사업 눈감아?

신안군 섬 바나나협동조합, 비정상 운영…농가들 불안 증폭속 최대 위기

공모가 1만원 네오사피엔스···‘스카이랩스 반전’ 이어갈까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더보기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 (재능빌딩) 1402~5호

대표전화 : 02-2235-2114

팩스 : 02-2238-2114

대표메일 : nfz@newsfreezone.co.kr

법인명 : (주)뉴스와 사람들

등록번호 : 서울, 아01001

등록일 : 2009-10-23

발행일 : 2009-10-23

대표이사 : 안데레사, 김기훈

편집인 : 이정우 직무대행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혜진

법률고문 : 법무법인 온담 김준호

뉴스프리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pyright © 2026 뉴스프리존.

rights reserved.


원문 기사 전체 보기

본 포스팅은 공개된 뉴스 기사를 자동 수집하여 게재합니다. 문의: chang9020@gmail.com

🚢 코리아 로지스틱스 서비스
✈️ 키르기즈스탄 항공카고  |  📦 LCL 소량화물  |  💊 의료기기 운송
문의: chang9020@gmail.com | WhatsApp +82-10-7761-4478
💬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컨설팅 서비스 안내 컨설팅 WhatsApp 문의 WhatsApp 상담 카카오톡 상담 📞 010-7761-4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