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5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에서 한국 화장품·생활용품 수출 전문기업 (주)브이벨이 현지 유통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스킨케어, 디퓨저, 천연 뷰티비누 등 프리미엄 K-뷰티 제품을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조지아 등 신흥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중앙아시아 시장에 대한 한국 기업의 관심과 실제 진출 사례가 구체화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2025년 K-뷰티 수출은 사상 첫 10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수출 다변화로 세계적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페이스파우더는 기존 동남아 중심에서 북미·유럽 시장 중심으로 구조를 전환했으며, 카자흐스탄(전년 대비 약 7,400% 증가), 튀르키예(약 9,200% 증가), 러시아(약 70% 증가) 등에서 폭발적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스킨케어는 4월 기준 5,500억 원 규모의 무역 흑자를 달성했으며,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일본 순입니다.
관세청과 산업계는 2021년 이후 수출 1위였던 중국 의존도가 낮아지는 동시에 다양한 국가로 수출이 확대되면서 특정국 쏠림이 완화된 수출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중앙아시아 지역은 관세·비관세 장벽, 유통 인프라, 현지 파트너 선정 등에서 사전 조사와 전문 업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며, 코리아 로지스틱스는 한국-중앙아시아 간 무역 채널 구축과 K-뷰티를 포함한 소비재의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결제까지 원스톱 무역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와 같은 현지 전시회 참가를 통해 바이어 및 유통사와 직접 네트워킹하고, 이어서 물류·통관·결제까지 한 번에 설계하는 것이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입니다. 30만 불 규모의 K-뷰티 수출 사례를 비롯해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에 맞춤 루트를 제안합니다.